"한국은 지금 아시아 중에서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큰 시장이다. 베베케어와 함께 한국과 아시아 시장을 위해 특별한 신발 콜렉션을 디자인 하고 개발하는데 노력을 할 것" 미국 최대 규모의 신발 전문기업인 웨이코(Weyco) 그룹의 최고 경영자 톰 플로쉐임(John Florsheim) 회장의 말이다.
웨이코 그룹은 1906년 미국에서 설립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기업으로 유아동∙성인 방한부츠 보그스(BOGS)와 유아동 신발로 유명한 우미슈즈(UMI)를 비롯해 FLORSHEIM, STACY ADAMS, NUNBUSH, RAFTER등 다양한 신발 브랜드들을 소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 인기 유아부츠 브랜드인 보그스는 잠수복에 사용되는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네오테크'라는 특수 소재를 적용해 100% 완벽 방수와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에도 발을 보호해 준다. 또한 눈과 비로 인해 쉽게 더러워지는 겨울철 방한부츠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세탁기를 사용한 물 세탁이 가능해 관리가 용이하다.
보그스 방한부츠는 롯데 TV홈쇼핑에서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으며, 겨울시즌 인기 검색어 1위를 연일 기록하며 매진이 되었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브랜드이다.
보그스는 한국 및 중국 공식 공급원인 베베케어(대표 김태현, www.bogskorea.com)가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열린 신제품 개발 계획 발표 및 아시아시장 검토 회의에서 톰 플로쉐임 회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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